백반기행 진도 듬북갈비탕 식당 위치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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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2일 방영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진도를 찾아 ‘핑크빛 진도밥상’ 편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도8미 중 하나로 꼽히는 듬북갈비탕 맛집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는데요.
듬북은 해조류의 일종으로, 갈비탕에 넣어 끓이면 국물이 깊고 개운해져 진도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한 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백반기행에 소개된 진도 듬북갈비탕 맛집의 특징, 메뉴, 방문 꿀팁, 위치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진도 현지인이 사랑하는 아침식사 맛집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중심가에 위치한 이 식당은 아침 8시부터 문을 여는 현지 대표 밥집입니다. 진도군청과 오일장이 가까워 출근길 주민들과 여행객이 함께 찾는 곳으로, 이른 시간에도 따뜻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겉보기엔 소박하지만, 직접 만든 반찬과 매일 끓이는 국물 요리 덕분에 “진도 현지인이 추천하는 진짜 밥집”으로 손꼽힙니다. 특히 전라도 특유의 정성과 인심이 담긴 밥상 덕분에 한 번 찾은 손님들이 다시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뉴 구성과 인기 요리
이곳의 대표 메뉴는 애호박찌개, 설렁탕, 듬북갈비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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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찌개(8,000원): 새우젓과 천일염으로만 간을 맞춘 맑은 국물이 특징입니다. 국물 속에는 애호박, 버섯, 생굴이 푸짐하게 들어가며, 자극적이지 않아 속이 편안합니다. 해장용이나 아침 메뉴로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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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9,000원): 진한 사골육수에 머리고기가 듬뿍 들어 있고, 잡내가 없으며 뽀얀 국물이 일품입니다. 곁들여 나오는 양념장을 넣으면 매콤한 풍미가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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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북갈비탕(10,000원): 갈비탕에 해조류 ‘듬북’을 넣어 끓인 전라도식 별미입니다. 듬북의 탱글한 식감이 느끼함을 잡아주며,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국물 맛이 인상적입니다.
이외에도 갈치조림, 백반, 장어구이 등 점심과 저녁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하루 세 끼 모두 해결 가능한 식당입니다.
주문 및 방문 꿀팁
1️⃣ 이른 시간 방문: 오전 10시 이전이 가장 여유롭고 음식이 가장 신선합니다.
2️⃣ 애호박찌개는 한정 수량, 늦게 가면 품절될 수 있으니 서둘러 방문하세요.
3️⃣ 듬북갈비탕은 점심 시간대 가장 인기가 높아, 예약 문의 후 방문하면 좋습니다.
4️⃣ 반찬 리필은 요청 시 친절히 제공됩니다.
방문객 후기
손님들은 “속이 편안하고 깔끔한 국물 맛”, “진도의 인심이 느껴지는 한 상”,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집밥 맛집”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특히 새우젓으로만 간을 맞춘 애호박찌개는 “전라도식 손맛 그대로”라는 평을 얻었으며, 듬북갈비탕은 “고기와 해조류의 조합이 신선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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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A)
Q1. 아침식사 가능한가요?
A. 네, 오전 8시부터 영업합니다. 여행 전 따뜻한 한 끼를 먹기에 딱 좋은 시간입니다.
Q2. 아이 동반 방문이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좌식 공간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편안하며, 매운 양념을 빼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Q3. 주차는 편리한가요?
A. 네, 식당 앞과 인근 공용주차장(도보 5분 거리)에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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