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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궁사들이 광주에 집결했습니다.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76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9월 8일부터는 개인전 본선 토너먼트가 시작돼 메달을 향한 진검승부가 펼쳐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계 일정, 대표 선수단, 종목 차이점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중계 방송 안내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2에서 실시간 생중계되며, 온라인으로는 SPOTV NOW 플랫폼을 통해 고화질 시청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현장에 가지 못해도 스마트폰과 PC로 전 세계 궁사들의 명승부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요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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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월) : 컴파운드 남자 개인 16강~결승,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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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화) : 컴파운드 여자 개인 16강~결승,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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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목) : 리커브 남자 개인 16강~결승,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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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금) : 리커브 여자 개인 16강~결승, 시상식
경기 진행은 오전 10시 2분부터 시작해, 오후 3시 이후에는 준결승·동메달전·금메달전이 이어집니다.
특히 메달 결정전과 시상식은 매 경기의 백미로 꼽히며, 광주 도심이 세계 양궁의 중심이 되는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 한국 대표팀 전력
리커브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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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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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 임시현(한국체육대), 강채영(현대모비스), 안산(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컴파운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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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 최용희·김종호(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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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 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한승연(한국체육대)
리커브는 올림픽에서도 익숙한 종목으로, 세계 최강이라 평가받는 한국 대표팀의 활약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반면, 기계식 장치가 장착된 컴파운드 종목은 비록 올림픽 정식 종목은 아니지만, 파워와 정밀함에서 매력이 뚜렷해 국내외 팬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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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브와 컴파운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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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브(Recurve bow) : 활 끝이 반대 방향으로 굽어 있어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전통적인 형태. 현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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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Compound bow) : 활에 풀리·케이블 같은 기계 장치가 더해져 힘의 분산과 안정성이 높습니다. 파워풀한 사격과 정확성이 장점이며, 세계선수권에서는 많은 관심을 받는 종목입니다.
마무리
이번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이 양궁 강국임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킬 무대입니다.
리커브와 컴파운드에서 모두 탄탄한 전력을 갖춘 대표팀의 활약을 기대해 보며, 팬 여러분도 SPOTV2·SPOTV NOW를 통해 고화질로 경기를 놓치지 말고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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